2015
Content | Coy : Let’s Ru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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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 | 내숭 : 달려가마(馬) |
Chinese | 装相 :奔马 |
Size | 127 x 183 cm |
Year | 2015 |
Code | F - 0204 - 1500 - 01 - 0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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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TY |
김현정, <내숭 : 달려가마(馬) / Coy : Let's Run / 装相 : 奔马 >
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, 콜라쥬
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,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, 2016
안녕하세요.
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.
오늘은 <내숭 : 달려가마(馬)>작품을 읽어드립니다.
<내숭 : 달려가마(馬)>는 "렛츠런 파크"와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입니다.
말과 기수(騎手)의 호흡이 하나가 될 때, 비로소
최상의 호흡을 맞출 수 있다.
기수(騎手)는 "경마의 꽃 "이라고도 불리지만, 기수가 되기 위해서는
엄격한 자기관리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.
경주시 말에게 더해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
168cm/49kg 이하라는 신체조건을 유지해야 하고,
2년여의 훈련 기간을 인내해야만 기수면허를 소지 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.
초반에는 말을 보살피는 기간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.
이렇게 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낸 기수는 말의 각질(脚質, 질주 습성)에 따른
맞춤 전략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.
<내숭 : 달려가마(馬)>는 마지막 결승전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역동적이면서도
말과 기수의 하나 된 아름다운 곡선을 담아낸 작품입니다.
아래는 <내숭 : 달려가마(馬)>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입니다.
2015 [한국마사회 월간 매거진 굽소리] 11월호ㅣ렛츠런 스케치